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국 철도운영기관 처음으로 무재해목표 20배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2011년 6월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308만 시간이다.
무재해운동은 국가의 위임을 받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공사는 노사 합동 안전릴레이 현장 도보답사, 차량기지 및 1, 2호선 59개 역 현장방문, 공사 직원 각 가정에 CEO 안전메시지 발송, 관계기관 합동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홍승활 사장은 "무재해 20배 달성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이 다 함께 공감하면서 이뤄 낸 값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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