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올해 '린 6시그마' 사업으로 920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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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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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방부가 경영혁신 사업으로 107개 과제를 추진해 920억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국방부 대표 경영혁신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린 6시그마' 사업은 혁신전문가 주도의 팀 활동을 기반으로 조직의 핵심 문제를 논리적·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일련의 혁신활동을 일컫는다.

국방부는 지난 9일 성과평가회의를 거쳐 △함정 비상탈출 슬라이드 장치 개발(해군 2함대) △군수품 자산관리 효율화(육군본부) △훈련병 사격기량 향상(공군 교육사) △공구재산 최적화를 통한 관리 효율성 향상(육군 5군지사) △중어뢰 백상어 정비기술·품질 개선(해군병기탄약창) △T-103 훈련기 엔지 정지결함 예방대책(공군 군수사) 등 6개 과제를 린 6시그마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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