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온라인서 어음 사면 금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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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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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온라인으로 어음을 매수하면 연 0.05%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더(The) 세이프(Safe) 이(e) 발행어음'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전체 수익률 구간에 연 0.05% 금리를 추가로 얹어준다. 1~29일까지 2.05%, 30~89일 2.05%, 90~179일 2.10%, 180~269일 2.15%, 270~364일 2.15%, 365일에 대해서는 2.2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돼 투자자가 매입한 이후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 이자 및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사 상품과 달리 예치기간이나 금액에 가입제한 조건이 없다.

신규가입 이후 1년 동안은 온라인 이체 수수료와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하면 익월 수수료 역시 면제된다.

신규 고객은 메리츠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부가서비스를 통해 새 고객은 1년 동안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손실 금액 가운데 최대 1000만원(7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경과 일수에 따라 약정이율 대비 50~70%를 돌려받는다. 상품 신청은 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뒤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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