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생명은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2014 베스트 상담사 시상식’ 에서 차유미씨가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생명은 한 해 동안 고객의 각종 민원이나 문의 응대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온 상담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베스트 상담사는 지난 1년간의 통화 품질 평가, 업무 시 오류 유무, 업무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차 상담사는 3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청약철회 및 해지 요청 고객에 대한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응대로 계약유지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윤수진씨가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 및 부상(3박 4일 사이판 여행)이 주어진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다양한 보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준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항상 고객과 함께 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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