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싱글 ‘이별병’ 컴백 기념 ‘마지막 이별 음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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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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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숙희가 컴백을 앞두고 음감회 소식을 전했다.

29일 싱글 ‘이별병’으로 컴백 예고를 한 숙희가 오는 1월 17일 오후 6시부터 대치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마지막 이별 음감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감회는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별병’의 수록곡 일부분과, 29일 공개될 히든 트랙 ‘이별병’을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감회에서는 팬들에게 ‘숙희가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를 신청받아 선정된 곡을 음감회 현장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라 숙희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숙희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음감회때 너무 많은 팬분이 오셔서 감동을 받고 가셨다고 글을 남겨 주셨다. 저번에 못 오신 분들도 많이 아쉬워하셔서 다시 한번 음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음감회 신청 방법은 공개된 ‘마지막 이별 음감회’ 포스터에 기재된 메일 주소로 형식에 맞게 1월 3일까지 보내면 된다.

숙희의 싱글 ‘이별병’은 오는 25일, 현장 메이킹 영상 공개와 동시에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26일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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