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 부문에 박서영, 소설부문에 조경란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좋은 구름'(시)과 '저수하'(소설). 상금 각 1000만원. 심사위원들은 "박서영의 시편들은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재래적이면서도 새롭고,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조경란의 소설은 단편소설 고유의 짜임이나 울림에서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린다. 관련기사‘정치 스크루지’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럴’을'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014 골든북 최종 수상 #박서영 #제3회 고양행주문학상 #조경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