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읍면동 복지행정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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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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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자 2014년 읍면동 복지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및 추진, 읍면동 복지업무 활성화, 읍면동 우수행정 사례 등을 중점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 소흘읍, 우수 영북면, 장려 포천동, 선단동 등 4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흘읍 등 4개 읍면동은 2014년 종무식에서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담당공무원에게는 표창 및 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해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며, “2015년에도 읍면동 복지행정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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