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시크릿, 포토월 vs 무대…전혀 다른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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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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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시크릿[사진=유대길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시크릿이 '가요대축제' 포토월과 무대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시크릿은 2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서 화이트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시크릿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무대에서는 아찔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늘씬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시크릿은 액자 프레임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핫팬츠와 짧은 치마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2014 KBS 가요대축제'에는 시크릿 외에도 2PM, 씨엔블루, 비스트 등 K-pop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에이핑크, 씨스타, AOA, 빅스,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등 올해의 다크호스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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