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29/20141229083429626116.jpg)
사진 왼쪽부터 문제광 대전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 박용갑 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 중구의회를 방문해 문제광 의장과 면담을 갖고 의회에서 삭감한 2015년 예산에 대해 재 성립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약속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의회가 삭감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어린이집 냉난비 지원사업 등 10억 8000만원 사업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재 성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말했다.
이에 대해 문제광 의장도 “구민들께서 바라는 바를 충분히 반영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재논의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졌다.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중구청장이 요청한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예산 5억 원,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총10억 8000만원을 삭감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