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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계약심사로 2억3500만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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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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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운영하는 계약심사제도가 계약업무 처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총 2억3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과 설계상의 낭비요인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사업을 포함해 추정금액이 3억원 이상인 공사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사업 등이다.

또한, 계약금액 2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이 계약금액의 10%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도 계약심사를 받아야한다.

특히, 군은 관련규정에서 부터 재료의 단가까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올해 공사 27건, 용억 21건, 물품 구매 28건 등 총 76건 305억원의 계약심사에서 2억3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의 충당,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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