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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왼쪽)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희망씨앗'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381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의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8명에 대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대기업 지원을 통해 거둔 수익 중 일부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희귀·난치병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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