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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우수사례집 책자[사진=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014년 농가경영진단처방사업의 한 방편으로 진행한 농가경영컨설팅 사업 중 우수사례를 수록한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제작·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자에 수록된 사례는 총 29건이며 작물별로는 식량작물 3건, 채소 7건, 과수 6건, 축산 2건, 전작 및 특용작물 6건, 가공 1건, 기타 3건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책자의 주요내용으로는 ▲컨설팅 추진내용 ▲추진 중 문제점 ▲문제해결 우수기법 ▲컨설팅 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컨설팅성과는 컨설팅 항목에 대해 계량적으로 분석해 구체화했다.
이번 농가경영컨설팅 우수사례는 1차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초 컨설팅에 이어 도 농업기술원의 2차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도 농업기술원과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거둔 성과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한 처방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 책을 통해 농가경영진단처방사업의 저변을 넓혀 도내 농가경영의 건전도를 높이는데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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