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식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이준목 비상기획담당관, 천호달 군관협력담당관 등 도 관계자와 김현집 3군사령관, 군사령부 참모진이 참석, 경기도는 1,700만원 상당의 수면안대 6,800 세트를 3군사령부에 전달했다.
이 위문품들은 서부전선 최일선 GOP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7월 1사단 GOP 대대를 방문, GOP 장병들의 낮과 밤이 뒤바뀐 경계근무 환경을 체험하면서 1사단 경계근무 장병들에게 수면안대를 지원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지사가 군 경계근무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군 장병과 함께 생활하며 군 장병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위문품으로 직접 구입하여 전달하는 행사는 처음”이라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장병들의 복무 만족도 향상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로 인해 철통같은 경계근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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