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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vs 파격…신인걸그룹 소나무의 '이중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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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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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소나무[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걸그룹 소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나무 데뷔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소나무는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를 선보였다.

소나무는 그룹명에서 알 수 있는 청량한 모습을 패션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냈다. 화이트와 그린, 레드로 색을 맞춘 이들은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걸스힙합이 물씬 드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는 군복 스타일의 긴 하의에 탑을 매치해 화이트 컬러 의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신인걸그룹 소나무는 29일 정오 데뷔앨범 타이틀곡 '데자 뷰(Deja Vu)'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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