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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춘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배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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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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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춘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배우자상[사진=듀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30대 청춘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배우자상이 화제다.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조사한 ‘2014년 결혼리서치’ 연구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꼽은 이상적인 신랑감은 3~4세 연상, 공무원·공사 근무, 연소득 4927만원, 자산 2억 6588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5.4cm의 남성이었다.

남성들의 이상적인 신붓감도 크게 차이가 없었다. 남성들은 3~4세 연하, 공무원·공사, 연소득 3843만원, 자산 1억 7192만원, 학력무관, 신장 164.6cm의 여성을 이상적인 신붓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까지 이상적인 신붓감 직업에서 공무원·공사와 1·2위를 다퉜던 교사 직업이 3위로 밀려나 달라진 남성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듀오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2월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인식’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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