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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춘남녀가 꼽은 이상적인 배우자상[사진=듀오]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30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조사한 ‘2014년 결혼리서치’ 연구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꼽은 이상적인 신랑감은 3~4세 연상, 공무원·공사 근무, 연소득 4927만원, 자산 2억 6588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5.4cm의 남성이었다.
남성들의 이상적인 신붓감도 크게 차이가 없었다. 남성들은 3~4세 연하, 공무원·공사, 연소득 3843만원, 자산 1억 7192만원, 학력무관, 신장 164.6cm의 여성을 이상적인 신붓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12월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인식’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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