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아직까지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선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사이버 테러 등 새로 발생한 위협요인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자력 안전을 국민의 신뢰 궤도에 정착시키기 위해선 원전 안전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규제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원전 검사와 감독체계 확립 △ 수입화물 방사선 감시 강화 △방사능 방재시스템 개선 △ 비상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 △원안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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