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11월부터 정기검사를 해 온 원전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83개 항목을 검사해 한울 5호기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 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재가동 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11개 항목 검사를 통해 한울 5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시작, 내년 1월 4일까지 출력을 100%로 끌어올려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83개 항목을 검사해 한울 5호기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 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재가동 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11개 항목 검사를 통해 한울 5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한울 5호기의 재가동을 시작, 내년 1월 4일까지 출력을 100%로 끌어올려 정상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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