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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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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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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남유진 구미시장은 “푸른 기운을 지닌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평안한 가운데 희망과 활력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경제위기와 안전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는 시민들의 신뢰와 믿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고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5공단과 확장단지 등 공단 확장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됐고, 노후화 된 1공단에는 혁신단지 조성과 재생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머지않아 구미공단은 지난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넓어진 외형에 내형까지 알차게 채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년 동안 지속 추진해 온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12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드러났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답게 3천100여 개의 기업체와 1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구미로 불러 모았다”고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구미시가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한 해였다며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지자체에서는 처음 열린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은 물론 현 중국 지도자인 시진핑 주석의 고향인 위남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중국 고위 공직자와 언론들의 방문이 줄을 잇기도 해 구미시의 역량을 한껏 보여준 한 해였다“고 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형국책사업과 전략적인 국내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도록 하겠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끝으로 남 시장은 “우리 다함께 2015년 세계 속에서도 당당한 명품도시 구미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저와 1600여명의 공직자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미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장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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