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7회' 강성민, 사표 쓰라는 엄마 김혜선에게 "나가지 말래도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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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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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17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청담동 스캔들' 117회가 화제다.

31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117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에게 빼앗긴 자신의 주식을 어떻게든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하는 강복희(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희는 복수호(강성민)를 향해 "나쁜 자식, 여자한테 미쳐서 엄마도 못 알아보는 등신. 은현수한테 가서 내 주식 되찾아오든지 아니면 당장 사표 써. 넌 이 회사에 있을 자격이 없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수호는 "어차피 새로운 경영진 오면 나가지 말래도 나갈 겁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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