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보가 하향 조정된 곳은 알제리 동부 오아글라주(州) 전체와 북부 카빌리 지역 6개 주의 도시 지역이다. 다만 카빌리 지역 산악 지대에는 기존 적색경보가 유지된다.
외교부는 "최근 오아글라주의 치안 상황이 안정됐고, 카빌리 지역 6개주의 도시 지역에서는 산악 지역과는 달리 테러와 강력범죄 발생 가능성이 낮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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