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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실무자 중심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해 주목된다.
이 시장은 31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14 종무식에 참석,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올 한 해 성남시가 큰일을 많이 겪었다”면서 “가장 고생한 공무원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주무관”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하부 조직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고 존중되면 조직이 활력을 띈다”고 강조하고 실무자 중심의 공직사회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 “SNS의 발달로 정보통제가 불가능하고 속일 수도 없다”며 “그래서 진짜 업무를 잘해야 한다”며 공무성과로 정면승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날 종무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시민 18명과 모범공무원 14명, 우수부서 11곳에 국무총리 및 도지사,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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