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그 세월만은 잊지 않도록. Don't forget never forget 4.16”이란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블락비는 지난해 4월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세월호 사태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지코의 세월호 발언도 진정성 측면에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배우 최민수가 세월호 사태를 언급하며 수상을 거부했고, 배우 박영규 또한 시상식에서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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