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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4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장은 “러시아 잠수사 17명이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고 해역의 인도네시아 함정으로 이동했다”며 “이들의 도움으로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 시신과 블랙박스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 말했다.
러시아 수색구조팀은 특수 장비와 원격 조정 수중 기구 등을 이용해 해저 수색을 할 예정이다. 현지로 운송된 다목적용 수상기 베리예프(Be)-200도 수색 작업에 동원된다.
러시아는 지난 2일 70여 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인도네시아로 파견했다. 러시아 외에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전문가들도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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