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책읽는 도시 인천 사업의 중심 기관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했던 공공도서관 담당자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묵묵히 자원활동가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활동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어떻게 협력하여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세계 책의 수도로서 교육․문화도시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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