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한 매체는 "백진희와 박서준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한 사실,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와 패딩 재킷을 착용했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소속사는 "금호동으로 이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유는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이고,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입은 팀복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같은 달 11일 백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입은 황토색 두꺼운 패딩 자켓이 커플 패딩일 거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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