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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커플 패딩 아니라 팀복" 소속사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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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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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서준 백진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부인에 나섰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백진희와 박서준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한 사실,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와 패딩 재킷을 착용했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소속사는 "금호동으로 이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유는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이고, 패딩은 키이스트 내에서 맞춰입은 팀복이다"라고 해명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패딩 착용샷을 올렸다.

그리고 같은 달 11일 백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입은 황토색 두꺼운 패딩 자켓이 커플 패딩일 거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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