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2015년 시범사업 327억 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7 0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전년대비 17.6% 증가, 총 15개 분야 196종 1,110개소 추진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개방화와 세계화 추세의 농업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 개발된 신기술 중심으로 2015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에 32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7.6% 증액된 것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도내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15개 분야 196종 1,110개소다.

먼저 식량작물, 원예, 특작․축산․농기계 등 새기술 보급사업은 5개 분야에 147종 608개소 156억원, 농가경영개선․정보화지원,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등 농촌 지원 사업은 5개 분야에 30종 386개소 110억원이 투입 된다.

또한 특화작목육성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농작업 재해 예방, 농식품 가공 체험, 농업 6차산업화 촉진 등 농촌생활자원 사업은 5개 분야에 19종 116개소 61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앞으로 시범사업 대상 선정 후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마을, 영농조합 등) 등은 거주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은 각 시군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추진하게 된다”며 “효율적인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