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도메인 업계 첫 ISM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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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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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의 범위는 도메인 등록, 온라인 그룹웨어, 호스팅 서비스 등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ISMS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관리의 절차와 과정을 법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정보 보호 5단계 관리 과정 요구 사항 및 정보 보호 대책 13개 분야의 통제사항 등 총 104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가비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PC 점검 및 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웹쉘 또는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진단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고있다. 

가비아 정보보안실 안광해 실장은 "가비아가 도메인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더욱 보안 수준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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