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미국 언론 “강정호, 피츠버그 개막전 출전 어려울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7 14: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강정호[사진=넥센 히어로즈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 미국 언론이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개막전 선발 출전을 비관적으로 예상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7일(한국시간) 게재한 피츠버그의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예측하는 기사에서 강정호가 벤치에도 앉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의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엔 조디 서머가 배치됐다. 2루수엔 닐 워커, 3루수엔 조시 해리슨이 자리했다.

하지만 ‘피츠버그 스포팅 뉴스’는 강정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봤다. 매체는 “강정호가 피츠버그와 계약한 뒤 탄탄한 공격력과 함께 안정된 수비력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벤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매체의 피츠버그 개막전 예상 타순은 1번 해리슨(3루수), 2번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3번 앤드루 매커천(중견수), 4번 워커(2루수), 5번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6번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7번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8번 머서(유격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