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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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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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전주시 서곡에 위치한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5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원 전북은행수석부행장, 전북도청 여성청소년과 황경완 과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 이진호 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JB전북은행은 7일 '희망의 공부방 제25호를 개설했다.[사진제공=JB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25호'로 선정된 어울림지역아동센터는 전주시 서곡 일대 저소득가정 아동 약 20여명에게 방과후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센터장 자비로 운영돼 왔다.

이에 전북은행에서 교육용 TV 55인치, 세계지도가 그려진 도배, 책상 등을 제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유승아 센터장은 “대형 교육용 TV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을 통해 고마움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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