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자활프로그램으로는 ‘희망취업프로젝트’,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운영, 동행면접 등이 있다.
구는 지난 2014년 한해 41억2천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특히, 저소득층 자활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2300여명에게 자활 일자리 제공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민간위탁기관 자활사업 추진, 직접사업으로 복지도우미 등 4개 사업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워왔다 .
자원순환분류사업은 다 쓰고 버려진 폐품을 자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재활용사업으로 환경을 지키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뿐만 아니라 특히, 50~60대 참여자가 플라스틱 선별 및 사무기기 해체 작업 등을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술을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활사업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2015년에도 자활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 등으로 이들을 위한 실질적 자립기반조성과 자활능력을 향상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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