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8/20150108110021965630.jpg)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대학 미식축구컵 '버밍엄 볼' 플로리다 대학과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의 경기에서는 웃기면서도 당혹스러운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플로리다 대학의 애덤 레인 주니어는 공을 들고 상대방 진영을 뚫고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영상=유튜브]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터치다운과 동시에 그의 흰 유니폼 바지가 클로즈업됐는데 흰 바지에 적나라하게 '실례'를 한 모습이 드러나 버린 것. 야속하게도 중계 카메라는 애덤 레인 주니어 선수의 엉덩이를 촬영하며 '큰일'의 흔적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여러모로 '힘' 쓴 애덤 레인 주니어의 활약으로 플로리다 대학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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