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8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범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발굴·지원 실적이 뛰어난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용인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전국일제조사 계획이 시달되자 신속하게 일제조사에 대한 자체 계획 수립과 함께 추진단을 구성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신속하고 혼선 없이 일사분란하게 추진했으며, 해당기간 동안 190건을 발굴하고 165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아울러 매주 2회씩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와 각종 행사 시 행사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관내 71가구의 취약 가구와 복지서비스 지원이 중지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어려움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원해주는 ‘취약계층 희망콜’ 운영과 재산세․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상시 발굴 체계 구축 및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2012년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 2014년 로하스 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에 이은 쾌거로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복지정책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