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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화동 천하제일사료에서 업체 차량에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7일 00시부터 24시까지 ‘농장을 출입하는 우제류 관련 모든 축산차량 이동제한 및 소독실시’ 명령을 내리고 해당 농장 등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사료공장, 도축장, 동물약품 도매상 등에 직원을 배치해 실제적인 축산관련 차량 운행 정지 및 세척 소독에 빈틈이 없도록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구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정기 백신접종 및 돼지농가에 대한 추가접종을 이미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축산농가 스스로 자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이상증상 발견 시 즉시 구청 경제과(042-608-6951~4) 또는 가축 전염병 신고 전용전화(1588-4060)로 신고 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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