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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이승엽 2015년 연봉[사진=삼성 라이온즈 구단 홈페이지]
삼성은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엽을 비롯해 최형우, 채태인, 박해민, 차우찬 등과의 연봉 협상 완료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연봉 8억원을 받았던 이승엽은 이보다 1억원 오른 9억원에 재계약했다. 이승엽은 40살을 바라보는 고령의 나이에도 지난 시즌 32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율 3할8리 156안타 101타점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형우는 팀 내 최고 인상액으로 6억원에 재계약했고, 채태인이 3억3000만원, 박석민이 4억7000만원, 차우찬이 3억원, 이지영이 1억5000만원, 박해민이 7000만원에 협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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