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도서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회원증 하나로 전국 어디서든 참여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관마다 회원증을 따로 발급받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통합회원증(책이음 카드)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신분증 확인 후 바로 통합회원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은 이미 회원증이 있다면, 도서관에 방문해서 신분증 확인 후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통합회원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에 통합회원증을 소지하고 있는 이용자가 처음으로 방문한 경우, 가입신청서 및 신분증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를 이용한 확인과정 없이 책이음회원만으로 이용자에게 도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직원의 부가적인 업무를 경감시켜 주며, 별도의 도서회원증을 또 발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카드 발급 비용의 절감 효과도 있다.
‘통합도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참여도서관 정보와 발급절차 등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이음 회원이 되면 누구나 참여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고, 이용자 본인이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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