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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0개 읍ㆍ면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순방은 올해 군정 주요 사업과 방침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수렴하고자 마련돼 분회경로당 방문, 읍ㆍ면 현안사항 보고, 군정방향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기관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민선6기 읍ㆍ면 초도순방을 약식으로 실시해 이번 연두순방이 군민들과 대화하는 첫 자리인 만큼, 이 군수가 직접 군정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강력한 군정 추진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13일 오후 2시 청양읍을 시작으로 ▲14일 운곡면 ▲15일 대치면 ▲16일 정산면 ▲19일 목면 ▲20일 장평면 ▲21일 청남면 ▲23일 남양면 ▲26일 화성면 ▲27일 비봉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석화 군수는 “올해는 여민동락, 군민과 더불어 즐기는 해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진정한 주민 참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매년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처리자세로 지난해 주민건의사항 처리율이 93%에 이르는 등 주민 의견을 대폭 수용해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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