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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아시안컵 기간 ‘가족’ 테마 상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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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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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홈쇼핑이 아시안컵 경기 기간 동안 ‘가족’을 테마로 상품을 편성한다. 

우선 평소보다 남성 시청자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남성 고객의 구매가 많은 상품을 편성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리는 10일에는 오후 12시50분부터 ‘썸덱스 롤롤 여행용 캐리어’(16만9000원)를 방송한다. 특대형, 기내반입형, 하드케이스 멀티백 등 5종이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썸덱스 여행용 캐리어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가 열리는 13일 오후 2시40분부터는 ‘스위스 밀리터리 프리미엄 방한화’(3만9800원)를 판매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인조밍크 내피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화감을 높여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과 아내를 위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낮시간대 가전제품 편성도 늘렸다. 

10일 오후 3시10분부터는 ‘LG 통돌이 세탁기’(15kg 용량 59만9000원)를, 13일 오후 3시40분부터는 ‘한일 대용량 티타늄골드 믹서기’(13만9000원)를 판매한다.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리는 17일에는 오후 4시20분부터 ‘에이스 싹 마하청소기’(16만9000원)를 방송하는 등 남편과 상의해 구매를 결정하는 가전제품 특성을 고려해 낮시간대로 편성했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큰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미만의 저가상품도 선보인다. 10일 오후 2시부터 ‘군제 얀소피 치마레깅스’(6만9900원)를, 17일 오후 5시 25분부터는 ‘로이첸 요거트메이커’(3만9900원)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현대홈쇼핑은 한국 경기가 열리는 10, 14일에 KB카드 5%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편성 책임은 “올해도 대형 스포츠 경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편성을 했다”며 “가족을 테마로 여행용품, 방한용품, 가전제품, 저가상품 등을 선보여 TV앞에 모인 축구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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