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전무이사와 농협상호금융 대표를 선출했다.
김정식 신임 전무는 1955년생으로 부여고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총무부장과 상무를 거쳐 지난 '13년 6월부터 상호금융 대표를 지내왔다.
허 식 대표는 1957년생이며 경남대를 졸업했다. 1976년 농협에 들어와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농업금융부 부장을 거쳐 '13년 전략기획부장과 재무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 1일 취임한 농협은행 경영기획본부장에서 농협상호금융 대표로 영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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