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10분 시장실에서 피에르 그라메냐(Pierre Gramegna) 룩셈부르크 재무부장관을 비롯한 재무부 금융위원회 대표 등 6명의 경제사절단과 만나 금융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세빛섬에서 룩셈부르크와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룩셈부르크는 유럽의 금융허브이자 세계투자펀드 보유액 2위 금융강국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와 룩셈부르크 양측 소재 기업들의 상호투자·정보교환·교류증진 및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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