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이 지난해 진행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조율에서 소통으로 - 가족밴드”프로그램이 오는 14∼15일 청소년 성장다큐 프로그램에 방영 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가족밴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참여하는 밴드 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바 있다.
총 다섯 가족(풀빵, 마카롱밴드, 한마음, 꽃보다패밀리, 통통밴드)이 가족밴드에 참여한 가운데 매주 2시간 이상 온 가족이 함께 강습을 받음으로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유대감 증진과 돈독한 정을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박 관장은 “가족밴드에 참여해주신 다섯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행복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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