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556개사에 대해 624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을 위해 굴뚝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구에서 총 330건의 오염도 검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사업장 등 75개사를 적발했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해 개선명령 26건, 해당 배출시설 사용중지 14건, 조업정지 10건, 경고 23건, 기타 2건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 위반행위 24건에 대해서는 울산지검에 사건을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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