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캐피탈은 "오는 1월 열릴 임시주주총회에 주안점이 될 기업컨설팅이 자사의 핵심사업으로 구분됐다며 IT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업 M&A 추진에 대한 의견도 모아져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장외 및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을 주력사업으로 수행하며 기업컨설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아세아캐피탈은 기존에도 IT, 제조업, 소셜커머스가 기반이 된 중/소형 쇼핑몰회사 M&A를 시도해왔다. 이를 좀더 보강하기 위해 업체는 2015년 ALLGIFT(올기프트) 와 M&A를 추진, 적극적인 사업진행에 나설 방침이다.
M&A 추진업체인 ALLGIFT(올기프트)는 ALL(올)에 편입된 기업이다. 업체는 상품권제조 및 판매구조를 수익기반으로 3사 통신사 휴대폰, 공과금(도시가스,전기,수도)과 보험료, 온라인쇼핑 등 각종 요금을 할인 받아 납부하는 국민생활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쇼핑몰 회사인 ALL-INSHOP(올인샵)과의 사업연계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향후 아세아캐피탈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월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관계자는 "경영선상의 교체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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