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세아캐피탈 M&A 추진, 새해맞아 사업방향 정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4 17: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아세아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조직개편 및 사업방향 전략을 새롭게 정비한다.

아세아캐피탈은 "오는 1월 열릴 임시주주총회에 주안점이 될 기업컨설팅이 자사의 핵심사업으로 구분됐다며 IT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업 M&A 추진에 대한 의견도 모아져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장외 및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을 주력사업으로 수행하며 기업컨설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아세아캐피탈은 기존에도 IT, 제조업, 소셜커머스가 기반이 된 중/소형 쇼핑몰회사 M&A를 시도해왔다. 이를 좀더 보강하기 위해 업체는 2015년 ALLGIFT(올기프트) 와 M&A를 추진, 적극적인 사업진행에 나설 방침이다.

M&A 추진업체인 ALLGIFT(올기프트)는 ALL(올)에 편입된 기업이다. 업체는 상품권제조 및 판매구조를 수익기반으로 3사 통신사 휴대폰, 공과금(도시가스,전기,수도)과 보험료, 온라인쇼핑 등 각종 요금을 할인 받아 납부하는 국민생활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쇼핑몰 회사인 ALL-INSHOP(올인샵)과의 사업연계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캐피탈 관계자는 “상품권법 폐지 후 시장진입장벽은 낮아지면서, 현재 상품권시장은 4조원대로 성장했다"며 "상품권이 쇼핑몰, 백화점, 스마트폰 등 소비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며 사업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향후 아세아캐피탈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월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주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관계자는 "경영선상의 교체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임시주주총회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캐피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