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리큅은 지난해 식품건조기 50만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큅은 주요 모델인 LD-918B, 고급형 식품건조기 ‘디큐브(LD-9013)’ 등을 선보이며 홈쇼핑에서만 27만 대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는 건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루 트레이(투명 건조대)’를 장착한 식품건조기 전용모델 2종을 출시하고 백화점·양판점 등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식품건조기는 건강 가전의 핵심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2015년에도 기술 원조 기업으로써 식품건조기의 패러다임 변화와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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