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오사카’ 3월 신규 취항 예정…특가 왕복 14만59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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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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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오사카 취항기념 특가 오픈...왕복 14만5900원부터[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는 올해 첫 번째 신규 국제선으로 일본 오사카를 오는 3월 2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취항하기로 한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오픈을 실시한다.

16일 진에어에 따르면 일본 지역 다섯 번째 취항 노선인 인천~오사카에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LJ211편이 인천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에 오사카에 도착하고 LJ212편이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특가 항공권을 왕복 총액 기준으로 약 14만5900원(7만원)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판매한다.(괄호 안은 TAX 제외 왕복 항공 운임,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으로 왕복 총액은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는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 그리고 후쿠오카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일본 노선을 갖추게 됐다”며,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해 진에어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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