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삼락농정 추진 계획에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겨 있다,
전북도 삼락농정 계획에는 특히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농산물 최저자격 보장제 기준이 마련되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과 혜택이 돌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지사는 민선 6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락농정을 제시했고, 지난해 7월 농업․농촌 유관기관 전문가 17명으로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농축수산식품분야 공무원 등과 함께 삼락농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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