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크림 ‘퀵라인’, 롯데본점 면세점 입점…“600만 요우커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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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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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가 이달 중순부터 다이어트크림 ‘퀵라인’과 입냄새제거제 ‘굿닥터가글’을 롯데면세점 본점과 부산서면점에서 판매한다. 

제너럴네트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연간 6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에 나서 향후 중국시장 진출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퀵라인은 캐모마일,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16가지 천연 허브 성분이 함유됐다. 바르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에서 13년간 13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최근 P&K 피부임상연구센터가 2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피험자의 하복부가 최대 5.2cm 감소되는 등 피부에 자극 없이 셀룰라이트를 감소 시켜주고 피부탄력과 진피 치밀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퀵라인은 체중 감소효과와 안전성을 공인기관을 통해 입증 받았고, 신제품 주기가 짧은 일본에서 오랜 기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한 만큼 단기간에도 다이어트 효과를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네트는 스프레이형 단열스프레이 ‘사무이아쯔이’를 국내에 들여와 지난해 12월 한달간 10만개 이상 판매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ncos.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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