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미스 고(김서라)와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차순봉(유동근)은 달봉의 이야기를 한다.
달봉(박형식)이 가게를 이어받기로 한 이야기를 들으며 미스 고는 차순봉에게 따뜻한 조언을 한다.
'이제 자식들도 모두 자기 갈 길로 갔으니까 차순봉 자신의 인생을 살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러운 한 마디를 덧붙인다.
'저와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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