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난 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개선 추이는 뚜렷하지만, 속도는 예상보다 더디다"고 말했다.
이어 여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7%, 4.3% 하향 조정한다"며 "실적 추정치 하향이 목표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6%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