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국내외 주식 통합 HTS 오픈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19일 국내·외 주식 통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증권 고객들은 해외주식을 거래할 경우 현대증권 해외전용 HTS인 '글로벌(Global) HTS'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통합에 따라 현대증권 대표 HTS인 '에이블 에이스(able ACE)'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해외선물은 기존대로 'Global HTS'을 통해 거래하면 된다.

현대증권은 하나의 종합위탁계좌 안에서 국내∙외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예약주문서비스를 통해 낮에도 주문이 가능하며, 환시장 마감 후 밤 11시 30분까지 환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6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