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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논산만들기에 249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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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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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요자 중심 예방적 원스톱 통합관리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 향상 -

▲우리마을주치의제,맞춤형건강관리 모습[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는 시민이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전년보다 17억2900만원 늘어난 249억3300만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예방적 원스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보건의료 환경과 질병 증가 추세에 맞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무료접종과 인플루엔자 병․의원 접종비 100%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예방접종(14종)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보호자없는 병실 운영을 비롯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예방접종 확인 서비스 제공, 간흡충 퇴치사업, 경로당 방문소독 등 시민건강을 위한 맞춤형 의료행정 추진에 힘쓴다.

 또한 생활터중심의 건강플러스사업, 체계적인 금연지원 서비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인지건강증진 주간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치아예방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이외에도 저소득 노인 의치장착 사업, 찾아가는 중풍예방교실, 한방어르신 행복교실을 비롯해 노인 만성질환 무료진료, 경로당 순회 어르신 건강관리 등 고령화로 인한 만성 퇴행성 질환 증가에 따른 어르신 맞춤 건강 예방관리로 노년기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아울러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제공,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자 의료비지원, 난임(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과 출산지원금 지원 등 아이낳기 좋은 건강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질병증가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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